‘국대는 국대다’는 과거 스포츠 레전드였으나 현재는 은퇴한 선수가 다시 훈련하여 현역 선수와 대결하는 스포츠 예능프로그램으로 올해 2월부터 매주 토요일 방영되고 있다.

태권도 스타인 문 전 의원은 탁구 현정화, 씨름 이만기, 펜싱 남현희, 복싱 박종팔, 레슬링 심권호에 이은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.

당시 경기를 참관한 인원은 약 100여명으로 제작진측은 “역대 최대 관객동원”이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.

문 전 의원과 박우혁 경기의 해설은 문 전 의원의 뒤를 이은 월드스타인 이대훈 전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가 맡았다. 이대훈은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아나운서 배성제와 함께 해설을 맡았다.

문 전 의원의 ‘국대는 국대다’편은 오는 21일(토) 오후 9시 20분 종합편성방송 MBN 채널을 통해 방영됐으며, 전현무, 홍현희, 김동현, 김민아 등의 예능스타들이 출연했다.

[촬영 최진우 기자]

태권박스미디어팀